LG 울트라 올레드 TV 미국·유럽서 '최고 TV'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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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울트라 올레드 TV 미국·유럽서 '최고 TV' 선정
  • 이삼선 기자
  • 승인 2015.07.0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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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이삼선 기자]   LG전자[066570]는 울트라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세계 최대 프리미엄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최고 TV로 인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 미국 AV전문 유통업체 '밸류 일렉트로닉스(Value Electronics)'가 주관하는 TV 화질 비교 평가에서 65인치형 LG[003550] 울트라 올레드 TV(65EG9600)가 1위를 차지하면서 'TV의 왕(King of TV)'에 선정됐다.

 밸류 일렉트로닉스는 영상 전문가, 기자, 소비자 대표 등 80명의 평가단을 구성한 뒤 시중에서 판매 중인 최고 프리미엄 TV 4개 모델을 뽑아 블랙, 명암비, 색 정확성, 시야각, 화면 균일성, 자연스러운 움직임, 주변광에 따른 시청환경 등 7개 항목을 비교 평가했다.

LG 울트라 올레드 TV는 소비자 평가에서는 5개 분야에서, 전문가 평가에서는 3개 분야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화질의 기본이 되는 블랙과 명암비 분야에서는 평가 모델 중 유일하게 울트라 올레드 TV만 소비자와 전문가 집단 각각으로부터 9점대를 받았다.

LG전자는 지난해에도 올레드 TV(55EC9300)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울트라 올레드 TV에 대한 호평은 유럽에서도 이어져 최근 독일에서 열린 '플러스 엑스 어워드(Plus X Award)'에서 77인치형 울트라 올레드 TV(77EC980V)가 '홈 엔터테인먼트 비디오' 분야 '최고 혁신 브랜드(Most Innovative Brand of the Year)'로 선정됐다. 플러스 엑스 어워드는 기술,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등 27개 산업 분야의 세계 최고권위 전문가들과 언론인들이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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