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막걸리 브랜드 MAKKU(마쿠), 24일(수) 압구정 비코드 라운지에서 런칭기념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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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막걸리 브랜드 MAKKU(마쿠), 24일(수) 압구정 비코드 라운지에서 런칭기념 파티
  • 유정인 기자
  • 승인 2022.08.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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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걸리의 세계화를 꿈꾼다! 미국 최초의 수제 막걸리 MAKKU(마쿠), 21년 미국 22개 주에서 100만 캔이 넘게 판매! 9월 1일(목) 한국 런칭

- MAKKU(마쿠), 24일(수) 압구정 로데오 B.chord Lounge(비코드 라운지)에서 런칭기념 파티 진행

 

[사진제공 : MAKKU(마쿠)]
[사진제공 : MAKKU(마쿠)]

글로벌 막걸리 브랜드 MAKKU(마쿠)가 9월 1일(목) 한국 출시를 앞두고, 런칭기념 파티를 개최한다.

MAKKU는 글로벌 주류 업계 출신 캐롤 박 대표가 어머니가 만든 홈 막걸리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해 기존 막걸리에 대한 틀을 깬 모던하고 혁신적인 브랜드이다. 미국 최초의 수제 막걸리 MAKKU는 한국 전통 막걸리 특유의 섬세한 향에 톡쏘는 맛을 살린 오리지널 막걸리, 전통 방식과 재료는 살리되 100% 천연 과일(블루베리, 망고) 퓨레를 믹스하는 등 다양한 맛의 시도,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층을 겨냥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글로벌한 캐주얼 주류로 확장하기 위한 실험적인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2019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한 MAKKU는 2021년까지 미국 22개 주에서 100만 캔이 넘게 판매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제는 전통적인 한국 술 ‘막걸리’의 세계화를 꿈꾸며 막걸리의 본고장인 한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미국 현지 출시 이후 국내 언론, 투자,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터라 관심이 쏠린다.

MAKKU는 9월 1일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24일(수) 압구정 B.chord Lounge(비코드 라운지)에서 런칭기념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파티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MAKKU 브랜드를 소개하고, 막걸리를 시음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MAKKU의 한국 런칭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MAKKU의 한국 런칭에는 큰 의미가 있다. 박 대표는 “그동안 MAKKU는 한국에서 생산되지만, 미국으로 수입해 판매돼 왔다. MAKKU 브랜드의 시작은 뉴욕에서 태어났지만, 그 모티브와 제품의 영감의 출발점은 한국이었기에 막걸리의 원산지이자 부모님의 고향인 대한민국에서 선보인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이고, 설렌다”라면서, “글로벌에서 먼저 인정받은 한국적인 맛으로, 새로운 것을 찾는 한국의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주류의 흐름을 만들고 싶다”라면서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근 국내 주류시장은 와인, 양주를 중심으로 한 폭발적인 성장을 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전통주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는 추세다. 작년 국내 전통주 출고 금액은 2019년 대비 18%가 신장했으며, 연예인 등 유명인들이 주류 사업에 진출하며 전통주 이미지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 각종 방송에서도 다양한 전통주가 소개되고 있는 상황. 이제는 막걸리가 한 세대에 국한된 것이 아닌 젊은 세대까지 수용 · 확장되는 상황 속 MAKKU의 한국 진출은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MAKKU는 2025년까지 아시아 국가들 중심, 총 12개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박 대표는 “MAKKU는 현재 미국 22개 주에서 유통 중이며, 올해에는 한국과 호주에서 유통을 시작한다. 이후 전 세계 알코올음료 시장의 42%를 차지하는 아시아 모든 지역에 런칭을 목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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