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은 오는 6월 7일부터 카타르항공의 세 번째 그리스 취항지인 도하(Doha) – 산토리니(Santorini) 직항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본 노선은 비즈니스 클래스 12석, 이코노미 클래스 132석을 갖춘 에어버스(Airbus) A320으로 주 3회 운항 예정이다.
또한, 같은 주에 도하에서 출발하는 그리스 미코노스(Mykonos) 행 시즌 항공편을 주 4회 운항 재개할 예정이며, 아테네(Athens) 노선은 1일 2회 운항으로 증편하여 비즈니스 및 레저 승객 모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 3회 운항하는 도하-산토리니 노선이 새롭게 추가됨에 따라 카타르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은 세계 최고의 공항인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전 세계 140개 이상의 목적지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향상된 네트워크로 금요일 밤에 인천공항을 떠나 토요일 오후에 산토리니에 도착할 수 있다.
파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물이 상징적인 산토리니는 현지인들에게 티라(Thira)로 불리며 에게 해의 보석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망과 함께 즐기는 멋진 미식과 따뜻한 환대로 늘 인기있는 여행지이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인 아크바르 알 바커(Akbar Al Baker)는 “2022년 우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아테네와 미코노스에 이어 아름다운 그리스의 세 번째 취항지로 산토리니를 새롭게 추가하게 되었다. 우리는 승객들에게 최대한 많은 원스톱 연결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그리스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