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년 동기 대비 올해 3분기 매출이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141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3분기 브루넬로 쿠치넬리, 에르노, 크롬하츠 등 해외패션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으며, 딥티크,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등의 수입 화장품 매출은 37.5%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명품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자체 브랜드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내년은 올해보다 더 좋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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