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세븐나이츠2가 오는 10일 글로벌 172개 지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
해당 게임은 해외 이용자들을 위한 12개 언어의 캐릭터 음성을 지원한다.
또한 출시에 앞서 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지원하고 현지 인플루언서들과의 온라인 방송도 진행하며 흥행몰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관계자는 "지난 2015년 글로벌 출시에서 '세븐나이츠'는 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폴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를 동시 차지하고, 태국에서는 현지 게임쇼 '태국 게임쇼&빅 페스티벌'에서 '2016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이번에 진행하는 세븐나이츠2의 글로벌 출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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