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어, 국내최초 울산-무안 동서항로 추석 귀성 하늘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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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어, 국내최초 울산-무안 동서항로 추석 귀성 하늘길 열어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1.08.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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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7일 국내 최초 동서노선  울산-무안  운항 일정이 확정 되었다.(사진제공:하이에어)
오는 9월 17일 국내 최초 동서노선 울산-무안 운항 일정이 확정 되었다.(사진제공:하이에어)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수 기자] 울산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글로벌 그룹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울산-무안 노선 운항 9월17일부터 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인 울산-무안 동서 운항 항로 노선에 국내 최초 추석 귀성객을 위한 하늘길을 열었다.

하이에어 윤형관 대표이사는 “ 회사 창립 초기부터 한반도 동서 라인의 운항 편을 기획 했고 실제 운영 하게 되었다, 울산-무안 동서항로 운항을 시작으로 항공교통이 소외된 노선을 개척하여 앞으로 국내노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하이에어는 오는 9월17일부터 10월30일 까지 울산<>무안 노선 부정기편을 매주 금, 일 운항하며 해당노선은 1시간이 소요된다. 해당 노선은 부정기편으로 운항을 시작으로 탑승률에 따라 정기편 운항 전환도 검토 예정이다.

이 기간 운항 스케줄은 ▲울산발 (금)18:10,(일)09:40, ▲무안발 (금)20:40, (일)12:10이다.

하이에어 정수연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 노선을 통해 추석 귀성길 항공 이용으로 항공교통이 운행 하지 않은 동서 지역 간의 항공교통 복지가 증진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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