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관광청, 여행업계 대상 카카오톡 채널 개설 및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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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관광청, 여행업계 대상 카카오톡 채널 개설 및 이벤트 진행
  • 김나진기자
  • 승인 2021.02.01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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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여행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여행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 기대
- 페루 여행 정보 및 현지 소식은 물론 이러닝 웹사이트와 연계해 깊이 있고 실용적인 정보 제공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나진기자] 페루관광청(PROMPERU)가 여행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카카오톡 채널 ‘페루관광청 B2B’를 지난 1월 27일 오픈했다.

해당 채널은 페루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러닝(E-learning) 웹사이트 ‘페루 트래블 트레이닝(Peru travel training)’과 연계한 여행업계 B2B 전용 카카오톡 채널이다. 페루관광청은 채널을 통해 이러닝 웹사이트 최신 정보 및 페루 여행 정보와 현지 소식 등을 긴밀하게 전달하며 여행업계 실무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채널이 제공하는 주요 콘텐츠는 페루의 유명 관광지와 숨은 여행지를 소개하는 ‘페루는 여행을 싣고’, 페루 현지 소식과 최신 이슈를 전하는 ‘페루가 페루했다’, 페루 여행의 실용적인 팁을 알려주는 ‘페루 잘 알’, 페루의 미식과 축제 등의 문화를 소개하는 ‘페루의 맛과 멋’까지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또한, 페루관광청은 여행업계 전용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기념해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페루관광청 B2B’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고, 페루 이러닝 웹사이트에 가입해 1단계 강좌를 이수한 뒤 이벤트 포스트에 댓글을 남기면 참가 완료되며, 선착순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추가로 3월 31일까지 이러닝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9단계의 강좌를 모두 이수한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에릭 가르시아(Erick García) 페루 수출관광진흥청 한국 사무소 대표는 “팬데믹으로 대면 소통이 어려운 요즘, 페루 이러닝 웹사이트에 이어 카카오톡 채널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여행업계 실무자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업계 내 페루 전문가 양성 및 급변하는 여행시장 대비를 위해 페루와 관련한 풍성하고 정확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오픈 소감을 전했다.

한편, 페루관광청의 이러닝 웹사이트는 여행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페루의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다. 페루 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치와 사진, 여행 팁 등으로 흥미롭게 제공하고 있으며, 여행 업계 실무자라면 누구나 가입 후 해당 플랫폼(www.perutraveltraining.co.kr)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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