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 9일 오후 명동 르와지르 호텔 앞에 신촌 밀리오레 상인 수백명이 몰려와 데모를 벌였다. 신촌 밀리오레 상인들은 “ 명동 르와지르 호텔 실질 소유주인 성창F&D 유종환 회장이 호텔분양 이후 최우선 갚기로 한 500억원이 현재 까지 한푼 들어오지 않아 집단 행동을 하게되었다”고 밝혔다. 그들은 이날 “앞으로 자금이 더 이상 빠져나가지 않도록 자금 사용 내역 공개”도 주장했다. 유회장이 신촌 밀리오레상인에게 갚아야할 500억원은 수년전 신촌밀리오레분양시 과대광고 협의가 인정되어 상인들에게 돌려주어야할 분양대금인거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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