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방송산업은 창조경제의 종합무대"로 "문화*ICT 융합하면 미래성장동력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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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방송산업은 창조경제의 종합무대"로 "문화*ICT 융합하면 미래성장동력 핵심"
  • 정택근 기자
  • 승인 2015.03.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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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정택근 기자]    박대통령은 13일 케이블 TV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격려사에서 방송산업은 '창조경제의 종합무대'라고 할 수 있다"며 "문화예술, 영상·미디어,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산업과 산업의 벽을 허물고 융복합의 퍼즐을 이루는 중심에 방송산업이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20주년 케이블TV의 날' 기념식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세계적인 ICT 기술을 결합시켜서 새로운 방송산업의 길을 열어나간다면 케이블TV는 우리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으로 커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20주년 케이블TV의 날 기념식에서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오른쪽),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995년 출범해 20년째를 맞은 케이블TV에 대해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방송콘텐츠 제작과 차세대 방송·통신서비스 제공을 선도하면서 방송산업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왔다"고 평가한 뒤 "이제 케이블TV는 지난 20년 발전의 토대 위에 더 큰 도약을 이뤄나가야 하는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케이블TV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모바일과 클라우드 방송 등 새로운 기술발전을 적극 활용해 고품질서비스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 국민이 감동하고 세계인이 공감하는 우리만의 콘텐츠를 더욱 적극적으로 만들어내는 노력도 필요한 일"이라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정부도 여러분의 노력에 힘을 더하고자 방송산업 발전 종합계획과 PP산업 발전전략을 시행하고 있고 방송산업을 창조경제와 미디어산업의 핵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문화산업과 ICT 융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막대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비즈니스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기념식에는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행사에서 배석규 YTN 사장(동탑산업훈장) 등 케이블TV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직접 훈·포장을 수여했다.

박 대통령은 기념식 후 행사장 내 케이블TV 미래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안부알림 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안부알림 서비스는 TV 시청 패턴을 분석, 독거노인에게 이상징후가 있으면 가족이나 사회복지사에게 알려주는 공익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