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이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잭니클라우스가 글로벌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잭니클라우스 인터내셔널 인비테이셔널(JACK NICKLAUS International Invitational, 이하 JNII)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JNII는 필드의 전설 잭니클라우스 골프 선수가 직접 호스트가 되어 ‘잭니클라우스’ 브랜드 고객을 초청해 미국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아마추어 골프대회다. 한국은 예선 및 본선 대회를 거쳐 최종 2명이 한국 대표로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2명의 한국대표는 6월 1일(월)부터 3박4일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개최되는 JNII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여기에 각 국 참가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는 환영 만찬 참석, 잭니클라우스 선수와 함께 하는 골프 클리닉 수업 참여 그리고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특전도 누리게 된다.
2015년 JNII 한국대표 선발전의 첫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예선전은 총 50장의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전국 골프존 리얼 또는 비전시스템이 설치된 스크린 골프 매장에서 3월 31일(화)까지 진행되며 만 21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단, KPGA프로, 아마추어 국가대표 및 상비군 제외)
다만, 잭니클라우스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SMS로 발송되는 시리얼넘버를 골프존 닷컴(www.golfzon.com) 이벤트 페이지에 최종 입력해야 본선 진출자로 뽑힐 수 있는 자격이 부여 된다.
푸짐한 시상과 경품도 마련했다. 시리얼넘버를 입력한 예선 참가자 대상으로 ‘최다 버디상’을 수상한 남녀 각 1명에게는 잭니클라우스 여행용 고급 캐리어를, ‘30주년 특별상’ 수상자 300명(시리얼넘버 등록 선착순)에게는 잭니클라우스 30주년 기념 모자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행운상’ 수상자 100명을 선정해 잭니클라우스 가방, 장갑, 벨트, 양말 등을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잭니클라우스 모바일 2만원 할인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예선 통과자 및 시상 결과는 4월 10일(금) 잭니클라우스 홈페이지(www.jacknicklaus.co.kr)를 통해 발표된다.
JNII 한국대표 선발전 본선은 4월 20일(월)에 2015년 프레지던츠 컵 개최장소인 잭니클라우스CC에서 진행된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진출자 중 경합을 통해 상위 점수를 받은 우승자 2명이 한국 대표로 최종 선발된다.
우승자 외에도 다양한 시상과 함께 혜택을 준비했다. 준우승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잭니클라우스 상품권을 수여하며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에게는 잭니클라우스CC 이용권, ‘롱기스트’를 차지한 남녀 각 1명에게는 엘로드 하이브리드 골프 클럽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그리고 ‘니어리스트’와 ‘베스트드레서’에게는 각각 엘로드 골프 퍼터와 30만원 상당의 잭니클라우스 상품권을 수여한다.
잭니클라우스를 총괄하는 이종훈 상무는 “올해는 골프웨어 브랜드 잭니클라우스가 국내에 소개 된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그러한 점에선 이번 2015 JNII은 의미가 남다르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