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FnC 광진구청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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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FnC 광진구청과 업무협약
  • 황명환기자
  • 승인 2015.02.2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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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상업공간 커먼그라운드 우선 채용 협약

[코리아포스트 황명환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지난 2월 24일에 광진구청과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업무 협약’을 채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오는 4월 중에 건국대 상권에 복합상업공간인 커먼그라운드 오픈을 추진하면서 진행된 것이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오원선 전무, 하창명 커먼그라운드 점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지역주민 우선채용과 일자리 창출에 관련된 사항 공동협력’, ‘구인∙구직자 연계를 위한 상호협력’, ‘채용행사와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최에 관한 내용’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4월 중에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커먼그라운드는 시간제, 계약직 등을 포함 약 200여명의 채용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구는 3월 중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구직자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이날 구청에 방문하면 직종에 맞는 1대 1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을 할 수 있고, 맞춤형 취업교육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커먼그라운드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준비 중인 새로운 유통 플랫폼으로, 패션, F&B,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유명 브랜드보다 진정한 DNA를 가진 독립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은 신규 유통 플랫폼이다. 또한, 쇼핑 공간과 함께 문화 공간이 구성되어 있어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가능한 문화 플랫폼으로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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