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도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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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외교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도서 출간
  • 유승민 기자
  • 승인 2019.11.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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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유승민 기자] 국립외교원은 11월 2일 지난 30년간의 한-아세안 외교 발전과정을 종합 정리한 '한-아세안 외교 30년을 말하다'를 ‘2019년 한-아세안 정상회의’ 기념도서로 출간한다.
  
이 도서는 오는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고취하고, 아세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발간되었다.

  
특히 이 책은 지난 30년 간 한-아세안 관계발전을 뒤돌아보고, 향후 30년의 미래 협력방향을 설계하는데 유용한 기초자료로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신남방정책의 본격 추진을 위한 한-아세안 정상 간 합의가 이루어지고 향후 한-아세안 관계발전의 새로운 비전이 제시되는 등 이번 특별정상회의가 한-아세안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 책은 지난 30년간 한국과 아세안 관계를 외교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었던 전·현직 외교관들과 학계에서 아세안을 연구해온 학자들 등 총 35인이 집필하여, 아세안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1989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이후 지난 30년간 발전 과정을 중요한 외교적 이정표를 따라 가면서 살펴보았을 뿐만 아니라, 향후 한-아세안 관계의 미래발전에 대한 비전과 제언도 담고 있다.
  
국립외교원은 아세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차원에서 동 책자 발간 기념 북 콘서트를 서울, 부산 및 광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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