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300억 규모 아웃도어 대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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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300억 규모 아웃도어 대전 전개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1.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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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현대백화점이 정기 세일 마지막 주를 맞아 대규모 아웃도어 행사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12일(월)부터 18일까지 천호점, 부천 중동점 등 총 4개 점포에서 <아웃도어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노스페이스·블랙야크·K2 등 총 7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물량은 최초 판매가 기준으로 총 300억원으로 브랜드별로 최대 75% 할인한다.

현대백화점 측은 아웃도어 브랜드별로 겨울 시즌 상품을 생산량을 늘렸지만 지난해 11월 소진율이 낮아 협력업체가 재고 소진의 어려움을 겪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노스페이스 눕시2 남녀 재킷 99,000원(정상가 270,000원), 블랙야크 여성경량다운 익스트림 베스트 티셔츠 49,000원, 네파 포르테 리버시블 재킷 79,000원(정상가 350,00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행사와 다르게 아웃도어 행사에 나오지 않는 신발, 용품 등의 물량 비중을 두 배이상 강화한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라며, “신상품의 경우도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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