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멕시코' 믹타 고위관리회의 대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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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멕시코' 믹타 고위관리회의 대표 협의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9.07.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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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믹타 고위관리회의에  대표 자격으로 7.4.-5. 간 멕시코를 방문 멕시코 SOM 대표와 그간의 믹타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국의 SOM 대표는 올해 믹타 의장국인 멕시코의 주도 하에 믹타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또, , 향후  믹타가 각 회원국 간 양자관계를 보다 돈독히 하고 다자외교 차원에서도 국제사회의 규범 형성에 기여하는 건실한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양국이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을 시사했다.

 마르티네스 실장은 믹타 의장국으로서 멕시코가 금년 하반기에 추진중인 △유엔 총회 계기 믹타 외교장관 회의(9.26, 뉴욕), △믹타 국회의장 회의(11.11주, 멕시코시티), △G20 계기 외교장관회의 계기 믹타 외교장관 회의(11.22-23, 나고야), △의장국 주관 외교장관회의(‘20.1월 또는 2월, 멕시코시티) 개최 등을 상세 설명하고 우리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강 조정관은 내년도 한국의 성공적인 의장국 수임을 위한 전·후 의장국 간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멕시코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양국은 앞으로 내년도 믹타 활동계획 수립, 국제사회에서의 믹타 활동의 가시성 제고와 추가적인 동력 확보를 위한 정상협의체로의 격상 문제 등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강 조정관은 동 믹타 SOM 대표 협의 계기에 멕시코 정부가 중점 추진중인 중미 통합개발계획에 대한 한국 정부의 공식 참여 입장을 전달하였으며, 멕시코 측은 이를 크게 환영하고 깊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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