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상진 기자] 매각 운명에 놓인 롯데손보·롯데카드 지권들이 고용 불안에 좌불안석이다.
직원 고용승계 등 근로 관계는 회사의 새로운 주인 결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두 회사의 전체 직원수는 3456명인데, 회사 합병에 따른 인력 감축이 일정부분 있을것이란 분석이다.
회사가 매각 될 경우 인원 감축을 사전에 요구할 수도 있고, 마땅한 인수 후보가 없어 작업이 장기화 될 경우에도 롯데그룹에서 선제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할 여지도 있어 이래저래 감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양 사 직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고.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