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영심 기자] 국세청이 KB국민은행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하면서 새삼 국세청과의 '악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국세청과 세무조사 때마다 결과에 불복해 소송전을 벌였지만 번번히 패해 수천억원을 되돌려줘야 했다.
국세청은 10월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1국 요원들을 서울 영등포에 소재한 KB국민은행 본사에 파견애 수 개월간의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진행중인데, KB국민은행은 총력를 기울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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