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이마트는 PL(자체상표) 주스 '이마트 아마존 아사이베리'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측은 원물인 아사이베리 펄프(과육)를 직접 외국에서 사들여 유통 단계를 대폭 축소해 가격을 낮춰 현재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농도 99% 아사이베리 원액과 간접 비교하면 가격이 50% 이상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수출·수입업자 등을 거치지 않고 브라질에서 농장을 직영으로 관리하는 미국 협력업체와 직거래해 아사이베리 원물을 20t 규모로 들여왔다.종류는 원액 85%, 원액 30% 2가지다. 가격은 1000㎖ 기준 각각 1만9800원, 9800원이다.
한편 이마트는 하와이안 노니 주스 2종도 함께 선보였다. 가격은 원액 80% 제품 1만9800원, 30% 제품 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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