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광수 기자] 갑작스러운 매각 작업 발표에 CJ 헬스케어 직원들 사이에 구조조정,정리해고 설이 난무하면서 고용 안전성에 불안을 느낀 직원들의 동요가 일어나고 있다.
또 CJ 헬스케어의 거래처들이 회사가 매각된 이후 다른 브랜드로 바뀌거나 제품 공급이 끊길 경우 재고 관리에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는 우려에 CJ 헬스케어 의약품을 다른 의약품으로 교체하고 있다고 한다.
전문의약품과 복제약 비중이 높은 CJ 헬스케어의 타격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CJ 헬스케어가 내부 조직 정비에 들어갔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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