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남아 다리 놓는 한류…23일 국제문화교류 콘퍼런스
상태바
한-동남아 다리 놓는 한류…23일 국제문화교류 콘퍼런스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7.08.22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한류를 매개로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동반 성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콘퍼런스인 '동남아시아 한류, 국제문화교류의 현재와 미래'가 23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5개국과 한국의 문화콘텐츠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 사진=2015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쇼핑 애비뉴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K로드쇼'.(연합뉴스 제공)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의 진달용 교수가 '글로벌 한류'라는 주제로 한류의 역사와 미래 전망을 제시한다.

태국 치앙마이대학교 아트미디어&테크놀로지 학과의 피티퐁 요드몽콜 교수와 태국 영화 및 콘텐츠 협회의 시리샥 코슈파샤린 이사는 해외에서의 한류 콘텐츠에 대한 인식에 대해 발표한다.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 인문사회과학과의 바드럴 하산 교수는 말레이시아 내 한류에 대한 사회문화적 고찰을 소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