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ㆍ경북대 등 국회서 거점국립대학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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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ㆍ경북대 등 국회서 거점국립대학 발전방안 모색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7.07.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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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 안동대학교 등 전국 9개 거점국립대학이 4일 오후 문재인 정부 대표 교육공약 중 하나인 거점국립대학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해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에서 포럼을 가졌다.

▲ 이남호 전북대 총장(가운데)이 발언하는 모습

주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거점국립대의 역할과 발전방향’으로 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이남호, 전북대학교 총장)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유성엽),염동열(자유한국당), 송기석(국민의당), 김세연(바른정당) 의원과 교육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학 현안에 대해 토의를 벌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병문 전 전남대 총장이 ‘거점 국립대학 발전 방안’에 대해, 최병호 부산대 교수가 ‘거점 국립대학의 육성 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해 발제를 하고, 거점국립대학의 자율성 위기, 교육부의 대학 통제, 실효성 없는 고등교육재정 증액, 국립대학에 대학 국가의 최소한의 책임 외면 등을 지적하고 연구중심대학으로 거점국립대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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