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에버랜드서 '외국인 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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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에버랜드서 '외국인 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 김진우 기자
  • 승인 2017.05.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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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외국인 근로자, 중소기업 관계자 등 1천100여 명을 초청해 '2017 외국인 근로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2014년 시작돼 올해 4회째인 이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국 노래와 전통 공연을 펼쳤다. 또 달샤벳, 프리스틴 등이 출연하는 K팝 공연도 열렸다.

▲ 사진=외국인근로자와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2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2017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외국인 근로자 출신국인 방글라데시,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등 11개 국가 주한대사와 영사도 참여해 자국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제락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외국인 근로자는 단순한 기업과 고용관계를 넘어 사회·경제적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국가 간 동반성장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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