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한국문화원 재일 화가전 'KOREAN ARTISTS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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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한국문화원 재일 화가전 'KOREAN ARTISTS IN JAPAN'
  • 김진우 기자
  • 승인 2017.05.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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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진우 기자] 주일대사관 도쿄한국문화원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미술가를 응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작가전 'KOREAN ARTISTS IN JAPAN'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도쿄 신주쿠구 문화원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시리즈1(5월 25일∼6월 13일)과 시리즈2(6월 15일∼7월 4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리즈1에서는 모래를 소재로 평면화 작업을 펼치는 김영창과 다마미술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회화 작가 송연주의 작품 20점을 전시한다.

▲ 사진=주일대사관 도쿄한국문화원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미술가를 응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작가전 'KOREAN ARTISTS IN JAPAN'을 연다고 7일 밝혔다.(연합뉴스 제공)

김영창은 한국중앙미술대전 대상과 현대일본미술전 미술문화진흥협회상을 수상했고, 한국 국립현대미술관·서울시립미술관·일본 사이타마현립미술관 등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송 작가는 문화원이 한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Challenge Art in Japan 2014' 참여했고, 사토국제문화육영재단의 예술부문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시리즈2에서는 김재정, 문지영, 이원숙, 최은경의 회화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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