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편도욱 기자] 리니지2 레볼루션이 뮤레전드를 제치고 게임아이템 3위에 올랐다.
9일 아이템베이에서 단독으로 코리아포스트에 제공하는 4월 3주 게임별 거래현황(4월17일~4월23일)에 따르면 리니지2 레볼루션이 뮤 레전드의 상승세를 꺾는데 성공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는 지난 30일 공성전을 예고하면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것에 힘입어 거래량이 상승하면서 3위에 올랐다.
반면 지난 4월1주에 5위권 진입에 성공한 이후 2주차에 리니지2를 제치고 3위를 차지한 뮤레전드는 1순위 하락,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니지2는 전주 뮤레전드에 밀려 4위로 떨어졌다가 3주차에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순위 상승에 또다시 밀리면서 5위로 하락했다.
반면 R2와 리니지는 1위와 2위 자리를 지키며 양강구도를 굳히고 있다
특히 R2는 지난 20일 '아포칼립스 트와일라이트 파트2: 여명' 업데이트와 신규 서버 '로키' 오픈에 힘입어 2위인 리니지와의 거래건수 비중 격차를 벌리고 있는 상황이다.
5위권 밖에서는 던전앤파이터가 1순위 상승, 7위를 차지했다. 반면, 블레이드&소울은 8위로 밀려나면서 힘이 빠진 모습을 보였다.
10위권 밖에서는 뮤BLUE와 십이지천2, 아키에이지가 순위 상승에 성공했으며 에오스는 20위권 진입에 성공, 18위를 차지했다.
십이지천2는 총 5개의 서버가 2개서버로 통합되는 것이 거래량 증가에 영향을 미치면서 4순위 상승에 성공했다.
아키에이지는 4월 아키다움 편의성 개선과 콘텐츠 개편 업데이트에 힘입어 1순위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