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5회 남한강 자전거 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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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5회 남한강 자전거 길 페스티벌’ 개최
  • 유희진 기자
  • 승인 2017.04.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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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길 개통 6주년 및 자전거의 날 맞아

[코리아포스트 유희진 기자] 양평군이 ‘제5회 남한강 자전거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종주 남한강 자전거길 개통 6주년 및 자전거의 날(4월22일)을 기념해 오는 29일 양평군 양서면 문화체육공원에서는 자전거 동호회뿐 만 아니라 초보자도 친구, 이웃, 가족과 함께 수려한 남한강 자전거길을 달리며 즐길 수 있는 자전거라이딩 축제로 하프코스(12km)와 풀코스(37km) 두 가지로 진행된다.

이날 하프코스는 양수역을 출발해 신원역을 반환하고 풀코스는 양수역을 출발해 양평 문화원을 반환하는 코스이다.

이번 남한강 페스티벌은 자전거길 라이딩 코스 이외에도 자전거 묘기 공연(BMX), 외발자전거 공연, 이색자전거 시승체험, 자전거 정비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참여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수도권에 인접한 양평군 양서면 문화체육공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양평군민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접수는 이번 달 4월 25일까지 양평 자전거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전국최초 자전거 레저특구 지역인 양평에서 개최되는 제5회 남한강 자전거길 페스티벌을 통해, 수려한 남한강 자전거길을 달리며 많은 사람들이 친구·이웃·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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