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전국여성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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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전국여성대회 참석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09.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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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3일(화) 오후 2시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제45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 여성의 지위향상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해 온 각계 여성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습니다.3일 행사에서 이 대통령은 지난 50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많다는 점을 안타까워하면서, 일·가정의 양립 지원 등 여성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아울러, 여성을 비롯한 서민부담을 덜기 위하여 보금자리 주택, 사교육비 절감, 보육비 지원, 미소금융 등 다양한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대통령은 가족해체, 저출산, 다문화가정 등 새롭게 제기되는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가족과 청소년 등 여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책을 여성부에 이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특히 저출산의 극복과 건강한 가정의 가치정립을 위한 여성계의 노력을 주문하였습니다.한편, 최근 성공적인 경제위기 대처 등으로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이 인정받고 있는 만큼 국격에 걸맞는 책임이 요구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여성계가 에너지 절약 및 녹색생활실천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3일 행사에는 65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지난 4월30일 결성된 G-Korea 여성협의회 관련단체 대표 등 6천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그간 여성계가 추진해온 녹색생활 실천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활동계획을 점검하였습니다.


---본 기사는 청와대에서 발췌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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