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3돌 기념 ‘더 서머너즈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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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3돌 기념 ‘더 서머너즈 파티’ 개최
  • 편도욱 기자
  • 승인 2017.04.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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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환 컴투스 게임제작본부장 ‘서머너즈 워’ 2017년 향후 계획 발표하고 있다. (사진=컴투스)

[코리아포스트 편도욱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톱클래스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국내 출시 3주년을 기념한 유저 초청 행사 ‘더 서머너즈 파티’를 23일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개최했다.
 
지난 3년동안 ‘서머너즈 워’를 즐긴 유저들과 함께 한 이번 ‘더 서머너즈 파티’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의 유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계획 발표와 Q&A 시간으로 ‘서머너즈 워’의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함께 살펴보는 즐거운 축제의 자리로 진행됐다.
 
먼저 향후 계획 발표를 통해 소개된 새로운 길드 운영 시스템은 길드 콘텐츠와 접근성 및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방안과 점령전 형태의 길드 공성전 시스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또한 지난해 말 대규모 업데이트로 호평을 얻은 호문쿨루스의 두 번째 형태인 신규 지원형 호문쿨루스의 모습을 소개했으며, 빛 속성 5성 신규 조합 몬스터 추가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전투 맵에서 아직까지 열리지 않은 미지의 구역인 ‘차원홀’을 공개하고, 각 세계 마다 다른 공략이 필요한 확장성 높은 새로운 전투 콘셉트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월드아레나’ 콘텐츠를 통해 ‘서머너즈 워’의 e스포츠 발전 방향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유저들이 자유롭게 대전 상대를 모집해 친선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시스템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대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e스포츠 본격 활성화 방안을 소개했다.
 
이날 발표를 맡는 이주환 컴투스 게임제작본부장은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월드 아레나 콘텐츠를 지속 발전 시킬 예정”이라며 “세계 각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대회를 열어 전세계 유저가 참여하는 글로벌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컴투스 이주환 본부장은 “지난 3년간 ’서머너즈 워’가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서비스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서머너즈 워’가 지키고자 한 가치를 유저들이 공감해줬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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