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편도욱 기자] 무레전드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9일 아이템베이에서 단독으로 코리아포스트에 제공하는 4월 2주 게임별 거래현황(4월10일~4월16일)에 따르면 R2의 선두 굳히기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뮤 레전드가 또다시 순위 상승에 성공했다.
지난 4월1주에 5위권 진입에 성공한 뮤레전드는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리니지2를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R2와 리니지, 뮤레전드 3강 체계가 형성됐다.
R2는 신규서버 '로키서버' 오픈과 함께 복귀 유저 프로모션, 스킬 및 아이템 업데이트를 진행, 1위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10위권내에서는 블레이드&소울의 상승세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봄날의 보물찾기' 이벤트에 힘입어 2순위 상승, 7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뮤 BLUE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각각 순위 상승에 성공, 각각 13위와 15위에 랭킹됐다.
또 지난 1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R'가 20위에 진출하는 괴력을 발휘, 향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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