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큰 잔치 열린다. '한국국제관광전'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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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큰 잔치 열린다. '한국국제관광전'개막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0.04.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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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큰 잔치 열린다 
- ‘한국국제관광전’개막, 6월 3일~6일 코엑스 C홀
- 세계민속공연, 여행강연회 및 상품설명회 등 각종 이색 행사 가득


올해로 스물세 돌을 맞는 ‘한국국제관광전(The 23rd Korea World Travel Fair)’ 개막이 한 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이 행사는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세계적인 관광마케팅 축제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코엑스 3층 C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50여개국 430개 업체․기관․단체가 대거 참가해 각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및 새로운 여행패턴 동향 등이 소개된다.


이에 따라 한국국제관광전 준비팀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 오는 4월말까지 국내 부스 및 해외 참가국 유치를 완료하고 전시 시설 제작 등 행사장 준비과정을 거쳐 관객 맞을 채비를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대규모 관광축제인 이 전시회는 각국의 관광관련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방문의 해’ 원년을 맞아 해외 입국자 1,000만명 시대의 한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한국국제관광전 행사는 참가자와 관람객 양 쪽 모두에게 한 층 업그레이드된 박람회를 보여주기 위해 비즈니스 측면 강화는 물론, 세계민속공연을 비롯하여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실적 강화에 역점을 두어 해외 참가국을 대상으로 한 관광설명회, 트래블마트, 팸투어 등 한층 더 깊이 있는 비즈니스 행사를 마련 중이다.




주요 전시행사는 ▲각국 관광청 및 해외여행업체가 참여하는 해외관 ▲국내 16개 지자체 및 여행관련 업체가 꾸미는 국내관 ▲국내여행사들이 관광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관광상품관 ▲관광교육관 ▲해외 각국의 기념품을 전시․ 판매하는 세계풍물관 ▲국내외 전통문화 체험관 등 총 6개관으로 구성되어 펼쳐지며, 이 밖에도 관람객들의 휴가 및 여가 계획을 자극할 화려한 쇼룸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끊임없이 이어지는 세계민속공연, 세계풍물관 등 관람객들이 각 국의 현지분위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한국국제관광전 관계자는 “이번 관광전은 우수한 관광상품과 특색 있는 관광지 등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며, “자신에게 잘 맞는 여행지를 선정하거나 가보지 못한 여행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02-757-6161), 홈페이지(www.kotf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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