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트래블 마트‘KITM 2010'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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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트래블 마트‘KITM 2010' 개막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0.04.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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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트래블 마트‘KITM 2010' 개막
-지자체 설명회 및 트래블마트 통해 한국방문의 해 대표상품 판매-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어제(5일)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트래블 마트인 ‘KITM(Korea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0’의 한국관광 설명회와 트래블마트가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이어 개최되었다.
 
한국면세점협회가 주최하는 조찬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한국의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한국관광 설명회’와 한국방문의 해 대표 관광상품의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지는 ‘트래블마트’로 진행되었다.
 
한국관광설명회에서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노영우 본부장의 2010년 방문의 해 주요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 정진수 상품기획팀장의 한국방문의 해 외래관광객 특별유치상품 소개, 경희대학교 윤유식교수의 쇼핑관광상품소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16개 전국지자체 관광프로모션 계획에 대해서 위원회 조덕현 기획팀장이 발표했다.
 
이어, 이 참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부위원장 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주재하는 오찬 행사 이후,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트래블마트가 초청 해외 여행업자와 국내 관광관련업계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사전에 신청한 상담희망기관과의 1대 1 매칭으로 이뤄진 이 날 행사는 지방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항공사, 호텔, 리조트업계, 면세점, 공연기획사 등의 책임자가 사전에 계획된 스케줄에 맞춰 해외 여행업자를 찾아가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트래블마트에 참가한 큐슈에서 온 킨테츠일본투어리스트 한국기획담당 야마모토 이쿠(여, 23, 山本 育, Yamamoto Iku)씨는 “여러번 한국에 와서 서울위주의 상품기획을 했었는데, 지방에도 이렇게 많은 관광지가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내일 방문하게 될 강원도의 동해 열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좋은 방한 상품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북경에서 온 중국화평여행사 왕 씨아(43, 王霞, WANG XIA)씨는 “예전에 순천만을 사진으로 본 적이 있는데 직접 가보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 며, “이번 행사가 여행상품기획자들에게 있어 한국의 구석구석을 볼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7일에는 이 들 150여명의 해외 여행업자들은 서울의 궁릉투어를 시작으로 1박 2일, 혹은 2박 3일로 경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부산 등 한국방문의 해 대표 상품으로 구성된 지자체 여행 코스를 둘러보게 된다.




북경과 홍콩에서 특별 유치 판촉 행사 개최

-19일과 20일 북경과 홍콩에서 현지 여행사 초청 트래블마트 실시-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4월 19일(월)과 20일(화) 북경과 홍콩에서 각각 대규모 판촉단을 이끌고 ‘2010 한국방문의 해 특별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노영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유치판촉단은 강원도, 경상북도, 제주도, 부산시 등의 지자체를 비롯해 호텔과 여행사, 공연단 및 의료관광 관련 업체 등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는 현지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트래블마트’와 현지 주요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관광 설명회’, 그리고, ‘한중관광우호교류의 밤’행사로 진행된다.


19일에는 북경 중국대반점에서 북경 및 산동성, 동북 3성 여행업계 관계자와 주요 미디어 400인을 초청하여 관광설명회와 트래블마트를 통해 비즈니스 상담의 장을 연다. 이어‘한중관광 우호교류의 밤’행사를 통해 한국방문의 해 사업과 경주한류축제, 전주한국음식축제, 부산불꽃축제와 연계된 방한관광상품 등을 소개하고 해외 관광객 대상 인센티브 내용을 소개한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워커힐 최초 전통 한국 공연인‘꽃의 전설’이 처음으로 중국에서 선보인다.


20일(화)에는 홍콩 마카오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및 주요 미디어 200인을 초청해 대규모 유치판촉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날 ‘한중관광 우호교류의 밤’행사에서는 홍콩 인기 3인조 여성 그룹인 ‘핫챠(Hotcha)'의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이 함께 거행되며, (주)두비컴의 “ 사랑하면 춤을 춰라.”공연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공연 관광 자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영우 본부장은 “중국은 한국방문의 해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장중의 하나로, 특별히 판촉유치단 행사를 기획했다.”며 “한국방문의 해 상품을 개발하고 모객하는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광고비 지원 등의 구체적인 지원책을 통해 중국인들의 방한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일본 오사카와 나고야를 시작으로, 타이베이, 일본 후쿠오카, 도쿄, 센다이,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토크, 중국 광저우에서 사업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지난 5일부터 5일간에 걸쳐 10개국 150명의 여행업자와 현지 미디어를 초청해 트래블마트 행사인 'KITM 2010'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향후 미주, 유럽, 아시아 등 11개 지역에서 한국방문의 해 특별 이벤트와 연계 상품과 관광상품 설명회를 올 상반기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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