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백화점, 주방용품·모피·패딩 등 새해 첫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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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백화점, 주방용품·모피·패딩 등 새해 첫 할인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7.01.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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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황명환 기자] 주요 백화점들은 이번 주말(7~8일)에도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새해 첫 세일(할인판매) 행사를 이어간다.

◇ 롯데백화점 = 영등포·분당·일산점 등 5개 점포는 8일까지 'WMF VS 실리트 라이벌전'을 열고 주방용품 브랜드 WMF와 실리트 인기 주방용품을 30~50% 할인한다.

대표 할인 품목은 '실리트 카라트 스테인리스 냄비 3종세트'(13만9천 원), '실리트 모데스토 레드 실라간 3종 냄비·찜기'(19만8천 원), 'WMF 구르메 플러스 냄비'(3만3천 원) 등이다.

잠실점은 6~8일 '와코루 대전'을 통해 브래지어, 파자마 등을 최대 70% 싸게 내놓는다.

영등포점은 6~11일 9층 행사장에서 닥스·질스튜어트·탠디·소다 등의 핸드백·신을 할인 판매한다. 닥스 핸드백이 19만 원, 헤지스 핸드백이 22만 원, 소다 앵클부츠가 14만5천 원이다.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은 5일부터 8일까지 '개점 4주년 축하전'을 진행한다. '라인' 코트가 9만9천 원, '크록스' 성인부츠가 2만9천900원, '루이까또즈' 장갑이 3만 원에 판매된다.

▲ 사진=주요 백화점들은 이번 주말(7~8일)에도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새해 첫 세일(할인판매) 행사를 이어간다.(연합뉴스 제공)

◇ 현대백화점 = 무역센터점은 6~8일 10층 문화홀에서 '세일 특별 모피 기획전'을 진행한다.

진도모피, 근화모피, 성진모피 등의 이월 상품이 40~60% 할인되는데, 예를 들어 진도모피 블랙그라마 휘메일 재킷이 314만 원, 근화모피 펄메일 하프코트가 240만 원에 선보인다.

목동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같은 기간 '신년 남성 럭키 위크엔드(행운 주말)' 행사를 열고 갤럭시·로가디스·닥스 등의 남성정장과 라코스테·폴로 등의 이월 상품을 30~50% 할인가에 소개한다.

로가디스 정장이 29만5천 원, 캠브리지멤버스 구스다운이 39만 원 수준이다.

6~8일 점포별로 100개 상품을 선별,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놀라운 100' 행사도 열린다.

압구정 본점은 앤디앤뎁 반코트(63만9천 원)와 토리버치 앵클부츠(41만8천6백 원)를, 무역센터점은 루치아노최 패딩코트(99만 원), 로가디스 패딩코드(49만5천 원) 등을 내놓는다.'

◇ 신세계 = 6일부터 11일까지 강남점 8층 이벤트홀에서 아웃도어 방한용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는 '겨울 아웃도어 대전'을 펼친다.

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K2·컬럼비아·라푸마·아이더·몽벨·블랙야크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노스페이스 패딩재킷(19만8천 원)·다운코트(19만 원), 코오롱스포츠 다운재킷(34만2천 원), 라푸마 롱다운 재킷(15만9천 원), K2 다운재킷(19만9천 원), 블랙야크 야상형 다운(26만9천 원) 등을 선보인다.

8일까지 영등포은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톰보이·지컷·보브·갭 등 '신세계 인터내셔날'이 운영·수입하는 브랜드를 모아 할인 판매한다.

톰보이 니트 원피스가 9만9천 원, 톰보이 모직코트가 19만9천 원, 지컷 다운패딩이 25만9천 원, 지컷 울코트가 19만9천 원, 보브 코트가 29만9천 원, 갭 티셔츠가 1만9천 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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