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홍하이와 헬스케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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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홍하이와 헬스케어 추진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7.01.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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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최원석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대만 홍하이그룹과 새로 추진할 사업으로 헬스케어를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 고위 관계자는 "궈타이밍 홍하이그룹 회장이 최 회장에게 가장 먼저 제안했던 합작 사업이 헬스케어 분야였다"며 "그러나 여건상 지난해 홍하이와 스마트팩토리, 물류사업 두 가지를 먼저 진행했다"고 말했다.

사진=SK그룹.

궈타이밍 회장은 지난해 초 방한해 한국의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들과 개별 미팅을 가지며 관심을 표한바 있다. 특히 한국 병원들이 가진 양질의 데이터들을 탐내고 있다고알려지고 있다.

SK그룹이 홍하이와 손잡고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면 선봉에 서는 계열사는 SK텔레콤이 유력하나는 분석이다.  SK C&C 사장으로 있을 때 홍하이와 합작을 주도했던 박정호 사장이 연말인사에서 SK텔레콤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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