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CES 2017’에서 다양한 네트워크 신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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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CES 2017’에서 다양한 네트워크 신제품 선보여
  • 정수향 기자
  • 승인 2017.01.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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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정수향 기자] 넷기어(NTGR)가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스마트 HD 모니터링 카메라, 네트워크 스토리지 및 기가비트 웹관리형 스위치 등 다양한 홈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CES 2017에서 넷기어가 선보일 신제품들은 가정 내 아이들 모니터링에 특화된 다양한 부가 기능 및 최첨단 보안 감시 기능이 장착된 ‘알로™ 베이비(Arlo™ Baby)’ 스마트 HD 모니터링 카메라, 중소 규모 사업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비즈니스형 네트워크 스토리지 3종 시리즈, PoE 기능이 내장된 기가비트 웹관리형 스위치 등 총 16가지다.

‘알로™ 베이비’는 이번 CES 2017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독특하면서 혁신적인 디자인이 장점이다. 가정 내 아이들 방에 장착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또한 양방향 오디오 지원, 1080p HD화질 지원, 향상된 나이트비젼 기능, 충전 가능 배터리 탑재, 온도 및 습도 자동 감지, 뮤직 플레이어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내장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 방 감시 및 보안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중소 규모 기업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테스크톱형 네트워크 스토리지 3종 역시 이번 CES 2017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넷기어의 RN420시리즈, RN520시리즈, RN620시리즈는 2베이에서 8베이까지 각각의 사무실 및 사용 환경, 인원 규모에 맞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RN420시리즈는 소규모 사무실에 알맞은 제품으로 고성능 파일 서버 및 자동 백업 기능들을 제공하며 2베이 및 4베이 모델을 통해 40여명의 동시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다. RN520시리즈는 4베이, 6베이, 8베이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력한 인텔 프리미엄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대용량 파일 전송 및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역시 순조롭게 도와준다. RN620시리즈 역시 2개의 10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4K 비디오 멀티 스트리밍 및 실시간 트랜스코딩이 가능하도록 강력한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 사진=아이들 모니터링에 적합한 스마트 HD 모니터링 카메라 넷기어 알로 베이비.(넷기어 코리아 제공)

넷기어는 또한 CES 2017에서 기업용 기가비트 웹관리형 스위치 3종을 선보인다. GSS108EPP 및 GS408EPP 모델 모두 8개의 기가비트 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전원 케이블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PoE+(Power over Ethernet)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또한 GS808E 모델은 게임 및 HD 미디어 스트리밍에 최적화된 스위치로 8개의 기가비트 포트와 웹관리형 관리툴을 통해 4K 미디어 스트리밍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CES 2017에서 ‘베스트 혁신상’은 물론 다수의 ‘혁신상’을 수상한 넷기어는 이 밖에 4G LTE 모뎀, AC1900 케이블 모뎀, DOCSIS 3.1 케이블 모뎀 등 2017년 1/4분기에 소개할 다양한 가정 및 기업용 신제품들을 발표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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