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정숙기자]1988년 故김광석과 그룹 동물원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국내 최고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실제 이야기를 그들의 주옥 같은 명곡과 함께 담아낸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이 연말연시 놓쳐서는 안될 최고의 뮤지컬로 손꼽히고 있어 화제다.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은 동물원의 멤버인 창기가 오래된 연습실에서 그 친구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절을 회상하며 관객들과 추억 여행을 떠난다. 그 친구와 동물원 멤버들의 성장과정을 그려내며 관객들의 아날로그 감성을 깨울 뿐만 아니라, 동물원의 실제 멤버인 박기영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리얼리티를 더하며 가슴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홍경민, 최승열, 이정열, 임진웅 등 개성을 품은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와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향수에 젖게 만드는 동물원의 명곡들로 만장일치 호평을 모으며 재관람 열풍을 이끌고 있는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작품을 본 관객들은 “추운 겨울 마음 한켠을 아련하게 해주는 따뜻한 작품입니다”(@LO**), “공연 내내 벅차서 눈물이 났다”(@ro**), “정말 유쾌하고 소름 돋는 뮤지컬”(@hg**), “너무 재밌어서 오늘 또 보러갑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ky**), “11월에 보고 이번에 또 한번 관람했는데 대만족입니다”(@jk**), “가슴을 적시는 뮤지컬”(@ru**), “한번 봐볼까 했던게 벌써 세번째 공연”(@do**), “동창들과 꼭 다시 보고싶은 작품”(@an**), “감동100, 재미 100 완벽했습니다. 강추에요! 대박 완전 좋아요”(@if**) 등 남녀노소 강력 추천은 물론 재관람 의사까지 피력하며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은 내년 1월 22일까지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