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이명박 대통령 지역방문, 업무보고․토론회․3사관학교 임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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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이명박 대통령 지역방문, 업무보고․토론회․3사관학교 임관식 참석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0.03.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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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지역방문, 업무보고․토론회․3사관학교
임관식 참석

낙동강 그랜드 플랜 마련, 낙동강 통합 물관리 시스템 구축 건의

- 미래형 원자력 과학산업벨트, 산업친화형 과학비즈니스벨트, 울릉도 녹색섬조성
- 환동해 해양연구산업벨트, 3D영상산업지원센터 설립 등 건의


□ 이명박 대통령 방문, 지역현안 청취, 건의사항 수렴
 ◦ 2010. 3. 5 (금). 이명박 대통령은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하여 대구시청에서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대구경북 공동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회 참석,
 ◦ 이명박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취임이후 벌써 다섯 번째이며 지난 12월 2일 경북도청에 방문한 후 3개월만에 다시 방문한 것으로 대구경북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반증으로 풀이
 ◦ 경상북도는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지역발전의 전환점으로 삼기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자료를 준비, 지역의 현안사업들을 가감 없이 보고하고 중앙부처에서 지원해야 할 핵심사업들에 대하여 김관용 도지사가 직접 현안설명과 함께 건의

□ 지역 핵심사업 건의

 ◦ 경상북도는 업무보고에서 동서 5축, 동서 6축 등 광역 SOC 확충과 국가공단, 부품소재, 경제자유구역 등 경북 발전의 터전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 낙동강 물길살리기,


     G20 정상회의 지방차원 실천 등 핵심 국정과제에 대한 지방적 실천방안을 보고하고 주요전략과제와 핵심 현안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한 후 중앙정부차원에서 지원해야 할 핵심사업을 건의
 ◦ 특히, 경상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물길살리기 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한 ‘낙동강 그랜드 플랜’을 마련하여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안동 하회 중심의 ‘낙동문화 테마파크’, 구미 IT기술과 연계한 ‘그린에너지 지원센터’ 고령, 성주의 ‘친환경 농업 테마파크’ 등 낙동강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 계획으로 있으며,
    이와함께 부처간 부처간 분산된 물관리 시스템을 통합한 ‘통합 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건의했다.
 
◦ 이와 함께 경북도의 역점 건의 사업은 ①미래형 원자력 과학산업 벨트 ②산업친화형 과학비즈니스 벨트 ③ 울릉도 독도 녹색섬 개발 ④환동해 해양연구산업벨트 ⑤3D 영상산업 생산 클러스터 ⑥동남권 국제신공항 ⑦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사업의 핵심사업들로 알려졌다.

◦ 세부사업으로는 
 ∙ 동해안의 국내 최대 원전과 R&D 산업기반을 토대로 원전기술, 인력양성의 전초기지 육성을 위한 미래형 원자력 과학산업벨트 조성사업의 핵심인 제2원자력 연구원과 SMART 원자로 설립 건의
 ∙ 국내 최대 산업현장인 영남권에 첨단 과학벨트 조성을 위하여 예비타당성 조사중인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조기건설과 막스플랑크 연구소 설립 지원 건의
 ∙ 울릉도를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청정 무공해 섬으로 조성하여 정부 녹색성장 시범모델로 만들어 가기위한 국가차원의 지원 건의
 ∙ 구미 1국가공단 구조고도화 사업과 연계하여 구미공단을 3D영상산업생산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3D 영상산업 지원센터 건립 건의
◦ 이밖에도 영남권 5개시도의 공동 숙원사업인 동남권 신공항 조기추진과 금년 10월부터 12월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방콕-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에 대통령님의 참석을 건의 하였다.


□ 지역의 현안은 모두 설명, 정부차원의 지원 요청
 ◦ 경북도는 이러한 역점 건의사항 뿐아니라, 그 동안 경북도의 현안이 되었던 거의 모든 사업이나 과제들은 모두 업무보고에 담아 지역의 현안을 전달하고 정부의 도움을 요청한다.
 ◦ 김관용 도지사는 “대통령이 지난 9월, 12월, 이번 3월 등 거의 3개월마다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이는 지역에 대한 대통령의 높은 관심을 잘 알 수 있는 것으로, 지역의 입장에서는 현안을 알릴 수 있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김지사는 “지역의 어려운 실정을 가감 없이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 할 것”이라는 말로 현안 해결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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