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2016 전세계 주요 투어 사용률 및 우승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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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2016 전세계 주요 투어 사용률 및 우승률 1위
  • 김백상 기자
  • 승인 2016.11.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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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백상기자] 2016년 올 한해 역시, 가장 많은 사용률과 우승률을 기록하며 전세계 투어 무대를 휩쓴 골프볼은 타이틀리스트였다.

미국의 권위 있는 리서치기관인 ‘데럴 서베이’에 따르면 2016년 11월 현재 전세계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가장 많은 우승의 역사를 만들고 있는 골프볼은 타이틀리스트로 나타났다.

현재 전세계 투어에서 사용률 67%로 1위를 거두며 2위 11%와 비교하면 6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격차를 보였다. 우승률도 마찬가지다. 총 184회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65%의 우승률을 기록했고, 2위 35회와는 5배 가량 차이를 벌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의 우승 공식을 갱신해 나가고 있다.

전세계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 모여 경합을 벌이는 PGA 투어 15-16 시즌에서 타이틀리스트의 활약은 완벽했다. 사용률 65%를 기록하며 2위 브랜드 (10%)와 6배 이상의 차이를 보인 것. LPGA 투어에서도 마찬가지다.

73%의 압도적인 사용률로 선수들이 변함없이, 그리고 가장 많이 신뢰하는 골프볼의 자리를 유지했다. 2위 브랜드의 7%의 기록에 비하면 10배에 달하는 수치다.

 

또한 타이틀리스트는 2015-2016년 시즌의 PGA 투어 총 46개 대회 중 22개 대회에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해 48%의 우승률을 기록했으며, 16 시즌 LPGA 투어에서는 33개 대회 중 23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70%의 우승률을 기록, 마지막 영광의 순간을 가장 많이 함께한 골프볼로 기록되고 있다.

 

타이틀리스트는 2016년 국내 투어에서도 또 한번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내 리서치 업체인 CNPS와 타이틀리스트 자체 조사에 따르면, 타이틀리스트는 코리안 투어에서 82%의 압도적인 사용률을, KLPGA 투어도 53%의 사용률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코리안 투어에서는 개최된 13개 대회에서 12번의 우승을 기록해 우승률 92%라는 유래없는 기록을 완성했고, KLPGA 투어 역시 32번의 대회에서 21번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우승률 66%의 1위를 기록해 최고 퍼포먼스의 명성을 우승으로 증명해 보였다.

 

[표1]        전세계 주요투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사용률 및 우승률

 
투어
사용률(%)
우승률(%)
우승횟수
총 대회수
 
전세계 투어
67%
65%
184
284
1
PGA 투어
65%
48%
22
46
2
LPGA 투어
73%
70%
23
33
3
코리안 투어
82%
92%
12
13
4
KLPGA 투어
53%
66%
21
32

(11/21일까지 기준 / 16 시즌 - 데럴 서베이, C&PS, 타이틀리스트 자체 조사 결과 / * PGA 2015-2016 시즌)

 

 
[표2]        국내 남녀대회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사용 우승자                
 
투어
우승선수 (사용모델)
1
코리안 투어
최진호 (2승 - Pro V1x), 박상현 (Pro V1), 모중경 (Pro V1x), 이상희 (Pro V1x),

이상엽 (Pro V1x), 주흥철 (2승 - Pro V1x), 이경훈 (Pro V1x),

Gaganjeet BHULLAR (Pro V1x), 윤정호 (Pro V1x), 이형준 (Pro V1x)

2
KLPGA 투어
박성현 (7승 – Pro V1x), 이정민 (Pro V1), 조정민 (2승 - Pro V1),

장수연 (2승 – Pro V1), 배선우 (2승 – Pro V1), 박성원 (Pro V1x), 박지영 (Pro V1), 안시현 (Pro V1x), 이민영 (Pro V1x), 이승현 (2승 - Pro V1x), 양채린 (Pro V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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