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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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연찬회 개최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09.12.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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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서병문 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신재민 문화체육부 차관과 필룩스 노시청 대표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4일(월) 오후 4시부터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중소기업 CEO 등 550명이 참가하는 제3회「2009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ㅇ 중앙회는 지난 한해 글로벌 금융위기를 순조롭게 극복하여 세계 모범국가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 경제에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중소기업 경영자들과 함께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새로운 2010년을 다짐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하였다.


ㅇ 이번 연찬회는 “중소기업이 웃으면 한국경제도 웃습니다”라는 주제아래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문화경영 우수기업 포상과「중소기업의 전당」건축 기부금 전달 및 협동조합 대상 시상을 가졌다.


ㅇ 문화공연과 만찬을 곁들인 화합의 한마당 시간에서는 서울스트링앙상블의 연주와, 전년도 장기자랑 대상의 힐튼양복 이덕노 회장의 공연, 초청가수 마야, B-boy댄스 공연 등을 통해 참가자간 결속과 친목을 다졌다.


ㅇ 특히, 이날 연찬회에서는 ‘중소기업의 전당’ 건축을 위해 방송음향 및 영상장비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인터엠 조순구 대표이사가 2억1천3백만원 상당의 음향기기를 기부키로 하였으며, 레미콘연합회(회장 이종화) 1억8천4백1십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박덕흠) 1억원,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회장 조욱환) 1억원 등 총 14개 기관/단체에서 7억6천9백4십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 또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공동구매, 공동판매, 인력지원, 수출지원 등 협동조합의 사업에 대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서병문)의 종합대상을 비롯하여 분야별로 11조합에 대하여  '2009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을 시상하였으며, '중소기업 문화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조명박물관 및 감성조명 체험관을 건립한 (주)필룩스의 노시청 대표가 수상하였다.


ㅇ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은 『한해 동안 합리적인 조합운영과 활발한 공동사업 추진으로 중소기업에 기여한 조합을 발굴,시상하여 타 조합의 발전모델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과거 일부조합에 부분적으로 시상하던 것을 확대개편(종합 대상, 사업부문별 대상)하여 2009년부터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초청 강연,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건배제의


ㅇ 중앙회 이재원 조합지원팀장은 “상호격려하고 서로 발전모델을 공유함으로써 단체수의계약제도 폐지이후 침체된 중소기업협동조합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상폭을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연찬회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하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참석하여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화합의 한마당 행사 - 서울스트링앙상블의 연주       전년도 징기자랑 대상자 특별출연 (이덕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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