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유희진 기자] 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은 22일 오후 5시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창립50주년 기념 백영훈 원장(사진) 회고록 《조국 근대화의 새 여명》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1960년 여름, 제2공화국 정부의 대표단을 이끌고 서독의 경제부 노동국장을 만나 3000만 USD의 차관을 빌리는 조건으로 광부와 간호사를 서독에 파견하는 협상을 맡았던 백영훈(白永勳, 1930년 7월 20일, 전북 김제 ~ )은 경제학자 출신의 대한민국 정치인이다.
《한강에 흐르는 라인강의 기적》 등 다수의 저서가 있고, 국민훈장 모란장을 비롯하여 많은 상훈을 수여받았다.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대학원 졸업 (경제학 석사) 독일 에르랑겐 대학 대학원 (경제학 박사)을 졸업한 그는 9.1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질서경제학회 회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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