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황명환 기자] 지난 8일 개막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이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악사이트 멜론이 론칭한 노래방앱 ‘멜론쇼윙 ’과 함께 동물원의 여섯 번째 멤버를 찾는 이벤트 로 두 주연 배우 홍경민, 최승열과 함께 듀엣곡을 완성해 업로드하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이번 듀엣곡은 그룹 동물원의 명곡인 ‘거리에서’와 故김광석의 빼놓을 수 없는 히트곡 ‘사랑했지만’ 두 곡 이다.
우승자 3명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의 연말 공연 커튼콜 무대에 함께 오를 수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싱글 앨범 발매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18일(금)부터 12월 7일(수)까지이다.
한편,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은 1988년 故김광석과 그룹 동물원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국내 최고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실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으로 오는 1월 22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OST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