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먼저 보고 몸으로 먼저 느끼는 한국 여행’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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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먼저 보고 몸으로 먼저 느끼는 한국 여행’체험해 보세요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6.11.09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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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2016 중국국제관광교역전(CITM, 11.11~13)에서 한-중 여행업계 공동 지역명품 관광콘텐츠 판촉

 [코리아포스트 최윤석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세계 최대 해외여행송출국가이자 해외여행지출 1위 국가로 글로벌 관광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중국의 최대 관광박람회인 ‘2016 중국국제관광교역전(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 이하 2016 CITM)’에 지자체, 여행협회 등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참가하여 적극적인 방한 세일즈에 나선다. 

▲ 2014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CITM 한국홍보관 전경

 이번 CITM의 한국홍보관은 '눈으로 먼저 보고 손으로 먼저 느끼는 가까운 한국여행'을 주제로 “한국 명품 지역 관광지” 와 대한민국 5대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가상체험 코너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밤바다가 아름다운 여수, 힐링 부산 등 17개 지역을 먼저 여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동탈춤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진주 유등축제 등 대한민국 5대 축제를 소개하며 탈춤배우기, 유등만들기, 탈 만들기 등의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하여 한국 대표 축제의 묘미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재현하였다. 또한 기존 중국인들의 주요 방문지역 이외에 경주를 비롯한 충청북도, 창원, 전라도 등 지역 명품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발걸음도 분주하다. 

 상하이지사 한화준 지사장은 “금번 CITM은 지자체를 비롯한 한-중 여행업계가 공동으로 지역명품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고 판촉하는 행사라는 것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라고 강조하였으며, “방한 중국인 관광객 점유율이 약 30%로 예상되는 상하이·화동지역의 관광객들은 개별관광 선호도가 높고 차별화된 상품에 관심이 많으므로, 지역명품 관광콘텐츠의 다양화 고급화를 통해 중국 관광객들이 또 다른 방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홍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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