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쏟아지는 호평 속 오늘 개막
상태바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쏟아지는 호평 속 오늘 개막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6.11.08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김영목 기자] “실전 같은 열연을 선보이다”, “이런 작품이라면 200% 환영”,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한다”, “故김광석과 그룹 동물원의 감동적인 추억을 담아낸 작품” 등 개막 전부터 언론들의 박수갈채와 찬사를 받으며 기대를 드높였던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이 바로 오늘 개막한다.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은 1988년 故김광석과 그룹 동물원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국내 최고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실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다.

그 친구, 창기, 기영, 준열, 경찬 다섯 명의 친구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쳐 ‘동물원’이라는 그룹을 결성해 이후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인기 그룹으로 떠오를 때까지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아낸 ‘그 여름, 동물원’은 청춘과 감동을 표현한 뮤지컬로 지난 초연 당시 뜨거운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새롭게 돌아온 이번 작품에서는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대거 등장, 그야말로 명품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어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 사진=개막 전부터 언론들의 박수갈채와 찬사를 받으며 기대를 드높였던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이 바로 오늘 개막한다.

감성 보컬리스트 홍경민과 JTBC ‘히든싱어 김광석편’의 준우승자 최승열이 ‘그 친구’역으로 더블 캐스팅되며 감미로운 보이스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이정열과 임진웅이 ‘창기’역으로 더블 캐스팅되며 작품의 힘을 더한다.

또한, 씬스틸러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준오, 방재호, 유제윤, 최성욱, 홍종화, 최신권 등 최고의 배우진이 뭉쳐 눈부신 활약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동물원의 멤버인 박기영이 음악감독으로 직접 참여해 음악에 진정성을 더한 이번 작품은 동물원의 명곡들을 100% 라이브로 전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올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줄 힐링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은 바로 오늘부터 오는 1월 22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