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크레오라, 신제품 ‘크레오라 하이클로’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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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크레오라, 신제품 ‘크레오라 하이클로’출시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0.10.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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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크레오라, 신제품 ‘크레오라 하이클로’출시 
 
세계 최대 란제리 및 수영복 소재 전시회에서 고기능 내염소성 크레오라 선보여
기존 내염소성 제품보다 수영복의 탄력 및 형태 유지 기능 3배 이상 우수해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효성의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가 신제품 ‘크레오라 하이클로(creora? highclo™)’를 출시한다.
 
크레오라는 오는 4일에서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란제리 및 수영복 소재 전시회인 인터필리에르에서 수영복용 고기능 내염소성 스판덱스 원사인 ‘크레오라 하이클로’를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크레오라 하이클로는 내염소 기능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한 스판덱스 원사이다. 일반적으로 수영장에서는 살균 및 소독을 위해 염소를 사용하는데, 스판덱스가 오랜 시간 동안 염소 성분에 노출될 경우, 탄성을 잃게 돼 수영복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크레오라 하이클로는 기존 내염소 스판덱스에 비해 3배 이상, 일반 스판덱스에 비해 13배 이상 염소 성분에 대한 내구성이 우수하다. 따라서 수영복의 탄력과 형태를 오랜 기간 동안 유지시켜 수영복의 기능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트감을 높여 수영복을 입었을 때 더욱 아름답게 보이도록 도와준다.
 
황윤언 효성 스판덱스PU 사장은 “크레오라 하이클로는 그 동안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을 인정받아온 효성 크레오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줄 수 있는 새로운 차별화 원사”라면서 “그 동안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강화된 내염소성 기능 원사에 대한 니즈가 있어온 만큼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크레오라의 판매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레오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의 현진니트, 프랑스의 소필레타 (Sofileta) 홍콩의 체리바디(Cherry Body), 중국의 휴이(Huiyi), 베트남의 흥옌(Hungyen) 등 글로벌 주요 업체와 함께 크레오라 하이클로로 제작한 수영복 원단 및 수영복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크레오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의 폴리에스터 원사, 나일론 원사 등을 활용한 최신 란제리 및 수영복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효성은 우수한 착용감을 주고, 피트를 표현하기에도 좋은 크레오라 퍼포먼스, 친환경 스판덱스 원사인 크레오라 에코, 냉감 소재의 폴리에스터 원사인 아스킨, 초경량 나이론 원사인 마이판 파인 등을 활용한 최신 란제리와 수영복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크레오라의 협력 업체인 용정 실업이 크레오라 에코를 적용하여 신규 개발한 원단을 소개하는 등 국내외 원단 업체가 함께 전시에 나서 글로벌 패션 업체를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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