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협력회사와 상생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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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협력회사와 상생협의회 개최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0.05.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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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협력회사와 상생협의회 개최

- 우수협력사에 대한 대금지급 조건 개선 등 상생협력방안 제시


  동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하여 작년 설립된“㈜한화-협력회사 상생협의회”가 지난 5월 17일 오후 5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2회 행사를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남영선 ㈜한화 대표이사와 각 사업부 임직원 및 77개 주요 협력회사가 참석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감사패 증정, ㈜한화 대표이사 및 협력회사 대표 인사말, “㈜한화-협력회사 상생협의회”신규 회원사 및 명예회원사 위촉장 수여, 1년간 상생경영 실적, 2010년 ㈜한화 경영설명회, 만찬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한화 남영선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과를 얻은 것은 협력회사들의 상생의 협력정신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하면서 다음과 같은 세가지 상생협력 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우수 협력회사에 대한 전액 현금 지급 등 대금지급 조건 개선 
 둘째, 협력회사의 기계설비 및 원부자재 확보 등을 위한 직접 자금지원 확대 시행
 셋째, 품질간담회의 내실화 및 금형, 치구 무상대여 등 협력회사 품질개선
        지원책 확대 등이 그것이다.




  ㈜한화 경영지원담당 임원인 배용태 상무는 “이러한 상생협력 방안은 그 동안 협력회사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협조와 신뢰의 기반 아래 결정할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화 협력회사 상생협의회가 진정한 상생경영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부연 설명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협력회사 대표로 발언에 나선 보성산업공사의 홍기석 대표이사는 지난 40여년간 ㈜한화와 함께해 온 신용과 의리의 상생경험과 에피소드를 밝히면서, 앞으로도 급변하는 환경에서 직면할 수 있는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 역시 상생경영의 경험과 노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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