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원아름 기자] CJ오쇼핑은 유튜브에서 뷰티 전문가 활동 중인 '레오 제이'(LEO J)가 출연하는 뷰티 상품 전문 프로그램 '뷰티의 신'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2시 50분에 첫 방송될 '뷰티의 신'은 업계 최초로 뷰티 전문 유튜브 채널과의 연계를 통해 미용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고객들의 살아있는 고민과 해결 방법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CJ오쇼핑의 뷰티 전문 쇼호스트 한창서, 최은미씨와 함께 '뷰티의 신'에 고정 출연할 '레오 제이'는 메이크업하는 남자로 유명한 유튜브 스타다.
유튜브에 '레오 제이 메이크업'(LEO J Makeup)이란 뷰티 전문 채널을 운영하며, 가입자 수 약 6만8천명, 누적 조회수 160만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CJ오쇼핑 뷰티콘텐츠PD팀 김나미 PD는 "최근 주목받는 1인 미디어 스타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방법들이 홈쇼핑 콘텐츠에서도 종종 적용된다"며 "이번 시도를 통해 프로그램 차별화와 젊은 고객층의 유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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