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외갓집, 외국인 위한 ‘주간 농산물 배송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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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외갓집, 외국인 위한 ‘주간 농산물 배송서비스’ 운영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8.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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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릉외갓집 영어교육도시 이벤트데이 이미지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제주 농산물꾸러미 직거래 배송 서비스 무릉외갓집영농조합법인(김윤우, 이하 무릉외갓집)이 제주도 내 영어교육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교사를 위한 ‘로컬푸드 주간 농산물 꾸러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 고기 등 6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족 규모를 고려해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9월 1일 첫 배송 되며 매주 목요일 무릉외갓집에서 고객의 집으로 직접 배달한다.

무릉외갓집 관계자는 “향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도내 협력업체인 평화의 마을, 길호영어조합법인, 행복한요리농부 등과 협약을 맺을 예정”이며, “향후 제주도 영어교육도시 외국인 교사뿐만 아니라 도내 외국인 거주자, 영어학교 직원 및 학생과 가족들로 확대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 내 영어 교육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교사 중 영국인 교사의 비율이 높아 영국의 딜리버리 서비스를 참조하여 진행 되고 있는

주간 농산물 꾸러미 서비스는 평소 무릉외갓집 로컬푸드 사업에 관심이 많던 NLCS의 라이언 마일스 선생님의 제안을 통해 시작하게 되었고, 지난 15일 NLCS, BHA, KIS의 외국인 교사들을 초청해 서비스 설명회를 진행했다.

참석자 중 96명이 서비스를 신청할 만큼 제주도의 청정 농산물과 제주도를 대표하는 특산물, 가공 식품 등 건강한 식재료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고 무릉외갓집측은 설명했다.  무릉외갓집 고객센터(  010-6727-7966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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