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美 유기농 디저트 '미스터 홈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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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美 유기농 디저트 '미스터 홈즈' 선보여
  • 황명환기자
  • 승인 2016.07.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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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황명환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유기농 디저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의 '미스터 홈즈 베이크하우스'를 강남점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미스터 홈즈 베이크하우스는 2014년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오픈한 이후 최상급의 유기농 원재료를 사용하는 디저트로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 미국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신세계는 소개했다.

일반 설탕이 아닌 유기농 사탕수수즙을 증발해 만든 '유기농 설탕'과, 캐나다산 유기농 밀로 만든 '무표백 밀가루'만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합성 보존료 등 인공 첨가물 역시 전혀 첨가되지 않으며, 인공 감미료 대신 신선한 과일만 갈아 만든 '프랑스 생과일 퓌레(Pureeㆍ육류나 채소류를 갈아서 체로 걸러 농축시켜서 요리에 기본적인 맛을 내는 재료)' 등만 활용된다.

대표 상품인 '크러핀'(CRUFFIN)은 크루아상과 머핀이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디저트로 1개당 5천500원, 신선한 크림이 들어있는 '브리오쉬 도넛'(BRIOCHE DONUT)은 1개당 3천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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