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진안군 동향서 수박축제
상태바
"수박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진안군 동향서 수박축제
  • 황인찬 기자
  • 승인 2016.07.29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황인찬 기자] '진안고원 한여름수박축제'가 다음달 6∼7일 전북 진안군 동향면 체련공원서 열린다.

고원지대에서 생산되는 수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아삭아삭 수박먹GO!, 얼씨구 좋GO!, 추억쌓GO! '를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물고기 잡기 체험을 시작으로 천연샴푸 만들기, 냅킨·리본공예, 섶다리 건너기, 수박 하우스 체험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체련공원 특설무대에는 깜짝 수박 경매, 수박퀴즈 등 참여 행사를 통해 면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와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당도가 높은 동향수박은 행사 기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성진면 면장은 29일 "뛰어난 맛과 품질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시원한 동향수박을 마음껏 맛보고,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를 식히고 멋진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