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내달까지 배달전문점 10여개 추가, 배달 서비스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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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내달까지 배달전문점 10여개 추가, 배달 서비스 특화
  • 박영호 기자
  • 승인 2016.07.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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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박영호 기자] MPK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1인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배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배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미스터피자는 기존에도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었지만, 레스토랑 매장 중심의 신규 매장 출점에 주력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배달 전문점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배달 서비스 특화 매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에 따라 최근 석계역점, 천호점 등 배달 전문점을 개장한 데 이어 내달까지 이대, 돈암동 등 10여개 매장을 추가로 연다.

신규 개설 매장은 물론, 기존 레스토랑 매장 점주가 배달전문점 전환을 희망하면 시중은행을 통해 저금리 대출도 지원한다.

또 간편하고 쉽게 주문이 가능하도록 미스터피자 스마트앱과 홈페이지를 배달 주문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배달 전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배달시간 단축 및 배달 공백 지역을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최근 외식업계에서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어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배달 시스템을 개편해 최상의 서비스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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