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웰빙 조리기 ‘자이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자이글 주식회사(대표 이진희)가  400조원  글로벌시장에 도전한다 

자이글㈜ 이진희 대표는 2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향후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이대표는 “ 1인용 소형 자이글과  삼겹살등 업소용 조리기 출시에 이어 오프라인등  유통시장확대로 국내시장 범위를 확대하고  현재 인기리에 판매중인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도  강화 해 401조원대로 추산되는  글로벌시장을 잡는다”는 전략을 밝혔다. 

자이글이 추산하는 글로벌시장 401조원은  세계 주방생활가전 시장 규모가  약 300 조 원에  세계 BBQ( 구이고기  )시장이  약101조 원이다.

이대표는 생활가전 업종을 뛰어넘어 새로운 BBQ 시장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내의 주방과 생활가전시장은 4조원대 이고 여기에 BBQ시장은  1조 원대로 추산되고 있다.
 
이대표는 “역발상 친환경 웰빙 조리기 자이글이 세계 최초  상부 직화 및 하부 복사열을 이용 역발상적인 아이디어 웰빙 조리기로 현재도 유명 홈쇼핑 주방가전 등에서 1위를 하고 있고  또한 다양한 버전의 자이글 외에도  적외선 공기정화기 ‘자이글맑음’과 에어써큘레이터 자이글통바람’ 등을 출시해  웰빙 생활가전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자이글은 국내외 특허 600여건과 국가별 안전 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이대표는 “올 하반기에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유명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자이글을  입점 중에 있고 또 직접 체험가능한  체험샵 레스토랑을 준비하고 있고, 내년에는 이 체험샵을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 수출로의 진출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이글은 ‘ 역발상 아이디어’ 개발로  냄새, 연기, 기름 튐 걱정 없는
에브리데이 에코그릴로 만든 자이글을 지난  2009 출시해   2016 3년 연속 홈쇼핑 주방가전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주부들의 득템으로 자리잡았다.

 자이글은 2012에는 일본 최대 홈쇼핑인 샾채??매진 히트 상품에 이어  
 재팬앤 다까다 매출도  신기록을  수립하는 쾌거를 올렸다.

자이글은 2013 중국 유명 홈쇼핑 런칭등 그동안  인도네시아, 유럽, 미국  등에도  진출한 상태다. 

이대표는 “국내유통망 확대는 양판,마트, B2B, 업소용등이 포함된  위탁유통과  자이글 Shop등 자가유통을 강화하고 지난 7월부터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마트 시장에 진출 한 상태여서  2017년에는 국내 오프라인 매장 전점 2021개소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시장은 국내 성공적인 ‘자이글 비지니스 모델 페키지’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자이글 비지니스 모델 페키지’는 3단계 진출을 의미하는 것으로  ▲1단계가 TV 홈쇼핑, T-커머스,  온라인  영업 ▲ 2단계는 오프라인 마트, 백화점 가전 매장 영업 ▲3단계는 자이글 Shop Business( 영업 상담 및 기기 체험과 판매 &레스토랑 비즈니스 등)등이다.

 이대표는 “2018년에는  중국, 일본, 미국 홈쇼핑, 오프라인 매장 진출  확대도 계획되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자이글( 주)는 2015년 까지 1019억매출 성과를 올려  최근 5년간  262% 성장률을 나타냈으며현재 국내  IPO(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 한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