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대구은행 노동조합은 저소득 가정 아동 등으로 구성된 대구멘토리야구단에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금은 야구용품 구입, 야구 전지훈련 비용 등으로 쓰인다.
2013년 창단한 대구멘토리야구단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자녀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김기만 대구은행 노조 위원장은 "아동들이 미래 꿈인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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