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원아름 기자] ▲ 브런치카페 더브라운은 식빵전문점 '더브라운 엣 브레드' 한티역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더브라운 엣 브레드'는 유기농 밀가루, 저온숙성 천연발효종, 프랑스 게랑드 소금 등 고품질 재료를 사용한 건강빵을 전문으로 만든다.         

업체 측은 "개량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신선도와 품질 유지를 위해 매일 주문한 재료로만 당일 생산하고 제품 소진 시 영업을 종료하는 방식으로 매장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간판메뉴는 물 대신 무지방 우유로만 반죽한 '엣 브레드 식빵'이다.

달콤한 초콜릿이 들어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48시간 숙성 다크 초콜릿 식빵', 고소한 맛의 '베이컨 에멘탈치즈 식빵', 블루베리 리플잼이 들어간 '블루베리 식빵', 호두와 시나몬을 넣어 풍미가 좋은 '호두 시나몬 식빵' 등을 판매한다.

유기농 재료로 만든 수제 잼을 비롯한 쿠키와 우유 등 식빵과 곁들여 먹어도 좋은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업체 관계자는 "더브라운 엣 브레드가 판매하는 식빵은 샌드위치를 만들거나 가공하지 않아도 그대로 먹거나 가볍게 토스트 해 먹어도 식빵이 가진 풍미를 온전히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화된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매장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식빵, 하나만을 생각한다'는 슬로건 아래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 재료로 만든 베이커리만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아름 기자